2025년 이재명 정부의 정책 중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바로 ‘지역 중심 일자리 창출’입니다. 특히 부산은 전략적 산업 도시로서, 정부의 집중 투자 대상이 되며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부산 지역에 집중된 이재명표 일자리 정책의 흐름과 실제적인 신규 일자리 형태, 정책적 지원책, 그리고 해양산업 분야의 기회를 중점적으로 분석해보겠습니다.
신규일자리 중심의 지역혁신 전략
이재명 정부는 2025년을 기점으로 '균형발전형 일자리 정책'을 핵심 국정 과제로 삼았습니다. 그 중심에 위치한 도시가 바로 부산입니다. 수도권에 집중된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산은 해양수산, 스마트물류, 친환경 조선 등 특화 산업 기반으로 대규모 신규 일자리를 창출 중입니다.
실제로 부산진구와 강서구에는 해양물류산업단지가 본격 가동되며, 2025년 상반기 기준 약 1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청년층을 겨냥한 IT·SW 융합 직군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지역 내 청년창업 허브와 연계된 일자리도 함께 확대 중입니다. 특히 유심히 지켜봐야할 점은 HMM 과 해수부가 부산으로 이전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흐름은 단순히 고용 수치 상승에만 머무르지 않고, 지역 내 인재 유입과 장기적 인구 유지를 위한 구조적 해법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공공기관 이전과 더불어 지역거점 국책사업단 설립이 추진되며, 관련 직군에서의 채용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부산이 더 이상 '떠나는 도시'가 아닌 '돌아오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는 긍정적 전망을 낳고 있습니다.
정책지원: 청년·중장년 맞춤형 고용정책
정부는 단순 고용 확대를 넘어, 세대별 특화 고용 정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부산시는 이재명 정부의 일자리 매칭 플랫폼 '잡브릿지 부산'을 기반으로 청년층과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을 시행 중입니다. 청년층은 직무 훈련부터 기업 연계 인턴십, 창업지원까지 이어지는 '취업 루트'를 제공받고 있으며, 특히 2025년부터는 AI 직군, 디지털 해양기술 인력 양성 등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중장년층에게는 재교육 및 기술 전환 지원이 강화되었습니다. 과거에는 중장년 재취업의 길이 제한적이었다면, 현재는 해양기술 교육, 스마트 물류 인증과정 등을 통해 실질적 재도약이 가능하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부산 지역 기업에 대한 고용 인센티브 확대와 사회적기업 연계 프로젝트는 일자리의 질까지 개선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정책지원은 단순한 고용 확대가 아닌, 지속 가능한 지역 고용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해양산업 (북극항로 첫도약) 기반 부산형 미래일자리 모델
부산은 전통적으로 해양산업 중심 도시였지만, 이재명 정부는 이 구조를 '첨단화' 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2025년 현재, 부산항은 스마트 해운항만 시스템을 도입해 AI, IoT,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물류 자동화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항만운영 전문 인력, 시스템 설계자, 기술 관리자 등 새로운 일자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산 해양 신산업 클러스터' 프로젝트를 통해 해양 바이오, 해양플랜트 기술, 친환경 선박 산업이 급부상 중입니다. 이로 인해 부산 내 해양 관련 연구소 및 기업의 채용공고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해양전문대학과의 산학협력이 더욱 강화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이러한 일자리들이 단기성 일거리가 아닌, 10년 이상의 중장기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고용이라는 점입니다. 부산은 이제 해양도시를 넘어서 '해양기술혁신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으며, 이러한 비전은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고용 기회를 제공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지역균형 발전 전략은 부산을 핵심 거점으로 설정하며, 기존 산업을 첨단화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청년과 중장년 모두를 아우르는 맞춤형 정책과 해양산업의 재편성은 부산을 고용 혁신의 중심지로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변화의 흐름 속에서 부산은 분명히 ‘기회의 도시’로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금이야말로 부산에서 새로운 일자리 가능성을 찾아야 할 때입니다.
부산은 또한 북극항로의 첫 도약점입니다. 옛 싱가폴 총리 리콴유는 싱가폴을 국제 물류 중심지로 만들었습니다. 마지막 기회입니다. 부산을 북극항로의 첫 국제 물류 중심지를 탈환 해야 향후 100년의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