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트럼프 : 미국 제약산업, 본격적인 리쇼어링 시대 개막! 주요 변화 한눈에 보기
1. 리쇼어링 정책, 어떻게 달라졌나?
- 단순 권고가 아니라 행정명령 등 제도적 강제 조치까지 도입
- 글로벌 제약사들이 미국 현지에 대규모 투자는 결정적이었다
2. 미국 정부의 지원과 규제 강화
- FDA 승인 절차 대폭 간소화 → 미국 내 공장 설립 속도 증가
- 환경보호청(EPA)도 공장 건설 승인 기간 단축
- 해외 생산 의약품에 대한 규제 강화
- 의약품 수입품에 관세 부과 가능성까지 대두
3. 글로벌 제약사들의 미국 투자 러시
- 길리어드 사이언스: 320억 달러 투자, 신규 시설 3곳 건설 및 기존 시설 3곳 개선
- 일라이릴리: 5년간 270억 달러 투자, 4개 신규 제조시설 건설
- 로슈: 5년간 500억 달러 투자, 1만2000개 일자리 창출, 비만치료제 생산시설 신설
- 존슨앤존슨,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머크, 노바티스 등도 잇따라 미국 내 생산시설 확충 및 대규모 투자 발표
4. 미국 의약품 시장 현황
- 2024년 기준 의약품 수입 규모 2,126억 달러
- 주요 수입국: 아일랜드, 스위스, 독일 등 유럽 국가
- 한국은 전체의 약 1.9%로 16위, 미국 수출 의약품의 94% 이상이 바이오의약품
5. 정책 변화에 따른 시장 반응
- 관세 부과 가능성에 대비해 글로벌 제약사들 재고 미리 확보
- 2024년 3월 미국 의약품 수입 급증
- 전문가들은 2026년부터 정책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
6. 앞으로의 전망
- 혁신 신약 개발보다는 제조 투자 확대 중심으로 시장 재편 예상
- 리쇼어링 정책으로 미국 내 일자리 창출, 공급망 재편 효과
- 국내 바이오기업에는 새로운 기회이자 도전이 될 수 있음
미국 제약산업의 리쇼어링, 앞으로 어떤 변화와 기회가 펼쳐질지 계속 주목해야 할 것 같아요!
트럼프 : 미국에 제약회사를 유치하면 생기는 추가 비용과 손실, 꼼꼼히 따져보아야
미국 정부가 제약사들에게 생산시설을 미국으로 옮기라고 강하게 압박하면서, 실제로 글로벌 제약사들이 미국 현지에 대규모 투자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얼핏 보면 일자리도 늘고, 공급망도 안정되는 것 같지만, 그 뒤에는 생각보다 많은 추가 비용과 손실이 숨어 있습니다.
아래에서 주요 포인트를 하나씩 살펴볼게요!
1. 생산비 폭등
- 미국에서 공장을 짓고 운영하려면 인건비, 설비 투자, 각종 규제 준수 비용이 해외보다 훨씬 많이 듭니다.
- 원료의약품이나 중간재는 여전히 해외에서 들여와야 하는 경우가 많아, 원재료 조달비와 물류비도 함께 오릅니다.
2. 관세와 약값 인상
- 미국 정부가 수입 의약품이나 원료에 관세를 부과하면, 제약사들은 추가 비용 부담이 커집니다.
- 이 비용은 결국 약값 인상으로 이어져, 환자와 의료기관, 보험사, 납세자 모두가 부담을 지게 됩니다.
3. 공급망 혼란과 약품 부족 우려
- 글로벌하게 연결된 제약 산업 구조상, 미국 내 생산으로 갑자기 전환하면 품질 관리, 원료 수급, 생산 일정에 차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 특히 복제약(제네릭) 시장은 이미 마진이 낮아 추가 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생산 중단이나 품질 저하, 약품 부족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대규모 투자와 인력 부담
- 미국에 새로운 생산시설을 짓는 데는 막대한 자금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 인력 채용, 재배치, 전문 인력 이주 지원 등 추가적인 인사 비용도 발생합니다.
5. 복제약 시장의 위축
- 복제약(제너릭)을 만드는 회사들은 수익성이 낮은데, 미국 내 생산 전환과 관세 부담까지 더해지면 적자가 더 커집니다 예를들어 인도시장에 복제약이 많습니다 도산할 가능성이 높고 오히려 이런 기회를 통해 셀트리온 과 한국 약은 기회를 얻을수 있습니다.
- 일부 업체는 생산을 포기하거나 제품 종류를 줄일 수 있고, 이로 인해 환자들이 필요한 약을 제때 구하지 못하는 상황도 생길 수 있습니다.
6. 장기적인 불확실성
- 단기적으로는 약값 인상, 공급 차질, 시장 혼란이 불가피합니다.
- 장기적으로는 미국 중심의 산업 구조 변화, 글로벌 무역 갈등, 규제 부담 증가 등 더 큰 불확실성이 예상됩니다.
마무리 생각
미국에 제약회사를 유치하는 것이 단순히 좋은 일만은 아닙니다.
생산비와 약값 상승, 공급망 혼란, 복제약 시장 위축 등 다양한 손실과 부담이 뒤따르기 때문이죠.
정책의 긍정적인 면뿐만 아니라, 그 이면에 숨겨진 비용과 위험도 꼼꼼히 따져보는 시각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여러분의 의견도 남겨주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