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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향미 자격증 취득 종류 및 경매 와 산패확인하는 법

by 세상을품은커피 2025.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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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에서 취득 가능한 커피 향미(센서리) 자격증 종류

한국에서 커피 향미와 관련된 대표적인 자격증은 다음과 같습니다.

국내 민간 자격증

  • 커피향미전문가(센서리 전문가) 2/1
  • 향미평가사

국제 공인 자격증

  • Q-Grader (CQI, 국제공인)
  • SCA 커피 테이스터 (국제공인)

어떤 자격증을 준비해야 할까?

  • 입문자: 국내 민간자격(커피향미전문가 2급, 향미 평가사)부터 시작하는 것이 부담이 적고, 커피 향미 평가의 기초를 쌓기에 적합합니다. 바리스타 2급 자격증도 커피의 기본 이해와 실무 능력을 쌓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심화/전문가 과정: 커피 업계에서 전문적으로 활동하거나, 스페셜티 커피 분야 진출을 원한다면 Q-Grader 나 SCA 커피 테이스터와 같은 국제공인 자격증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과정은 실전 커핑, 향미 분석, 국제 기준에 맞춘 평가 능력이 요구되며 일정 기간의 실습과 감각 훈련이 필수입니다.

준비 방법 및 유의사항

  • 기초 이론 학습: 커피 품종, 가공, 로스팅, 향미 평가 기준 등 이론을 충분히 학습
  • 실기 연습: 다양한 커피의 향과 맛을 직접 경험하며 커핑, 아로마 키트, 트라이앵귤레이션 등 실전 연습
  • 교육 과정 수강: 공식 교육기관(협회, 연구원, 인증 센터 등)에서 체계적인 교육 이수
  • 기출문제 및 실전 대비: 필기시험 대비 기출문제 풀이, 실기시험 대비 커핑 실습 반복6

결론

  • 입문자는 국내 민간 자격증(커피향미전문가, 향미평가사)부터 시작해 실력을 쌓고,
  • 전문가를 목표로 한다면 Q-Grader, SCA 커피 테이스터 같은 국제공인 자격증에 도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 모든 과정에서 이론과 실기, 감각 훈련을 병행하는 것이 합격과 실력 향상의 핵심입니다.

 

 

2. 향미 자격증 취득 후 실전에서 활용하는 방법

1. 커피 품질 평가 및 원두 선택

  • 향미 자격증(: 향미평가사, SCA 센서리, Q-Grader )을 취득하면, 커피의 맛과 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카페, 로스터리, 원두 유통업체 등에서 스페셜티 커피 원두의 품질 평가, 블렌딩 조정, 신제품 개발 등 실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습니다.

2. 커피 메뉴 개발 및 블렌딩

  • 다양한 커피의 향미 특성을 구분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바탕으로, 매장에 적합한 시그니처 음료 개발이나 원두 블렌딩 조합을 설계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로스팅 업체나 카페에서는 자격증 취득자의 감별 능력을 활용해 시즌 한정 원두나 새로운 블렌딩을 기획합니다.

3. 바리스타 및 커피 트레이너로 활동

  • 바리스타로서 고객에게 커피의 맛과 향을 전문적으로 설명하거나, 커피 교육기관에서 테이스팅·감별 기술을 강의하는 트레이너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커피 감별사, 향미평가사 등은 바리스타 훈련 프로그램 운영이나 커피 교육 강사로 진출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4. 커피 산업 내 다양한 진로

  • 커피 전문점, 로스터리, 원두 수입업체, 품질관리(QC), 커피 관련 연구소 등에서 커피의 품질 평가, 신제품 테스트, 품질관리 업무에 직접 투입될 수 있습니다. 국제공인 자격증(Q-Grader, SCA )은 해외 진출이나 글로벌 커피 관련 기업 취업에도 경쟁력을 갖춥니다.

5. 지속적인 감각 훈련과 실전 경험

  • 자격증 취득 후에도 다양한 커피를 꾸준히 시음하고, 커핑 노트 작성, 향미 휠·아로마 키트 활용 등으로 감각을 훈련해야 실전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실제 매장이나 로스팅 현장에서 다양한 원두를 비교·평가하며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456.

6. 커피 커뮤니티 및 대회 참여

  • 커핑 대회, 바리스타 챔피언십, 커피 품평회 등에 참가해 실전 감별 실력을 검증받고, 업계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최신 트렌드와 향미 평가 기술을 익히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요약

  • 향미 자격증은 실제 커피 산업 현장에서 원두 평가, 메뉴 개발, 교육, 품질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자격증 취득 후에도 꾸준한 감각 훈련과 실전 경험, 업계 네트워크 확장이 중요합니다

 

3. 커피 테이스팅(향미 평가) 시 주의해야 할 점

1. 객관성과 일관성 유지

  • 커피 향미 평가는 개인의 경험, 기억, 유전적 차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객관적인 기준과 공통된 언어를 사용해 평가해야 합니다56.
  • 커피의 정보(원산지, 브랜드 등)는 평가 전 가려서 편향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2. 평가 항목별로 집중해서 분석

  • 한 번에 모든 요소(, 산미, 단맛, 바디감 등)를 동시에 평가하려 하지 말고, 한 가지 항목에 집중해서 차례대로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 대표적으로 평가하는 항목은 향(아로마), 단맛, 산미, 바디감, 애프터테이스트 등입니다.

3. 표준화된 용어와 도구 활용

  • 커피 테이스터스 플레이버휠 등 표준화된 향미 표현 도구를 활용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기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플레이버휠의 내부 원에서 기본적인 향미(과일, , 견과류 등)부터 차근차근 연습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4. 환경과 컨디션 관리

  • 테이스팅 전후에는 강한 냄새(향수, 음식 등)나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평가해야 미각과 후각이 정확히 작동합니다.
  • 평가에 사용하는 물, , 도구 등은 모두 청결하게 유지해야 하며, 커피 추출 방식도 일정하게 맞춰야 합니다.

 5. 반복 훈련과 기록

  • 다양한 커피를 꾸준히 시음하고, 느낀 점을 구체적으로 기록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 자신의 평가와 로스터, 전문가의 테이스팅 노트를 비교해보며 표현력과 감각을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6. 대중적 선호와 개인적 취향의 균형

  • 커피의 고유한 향미 특성을 존중하되, 대중적으로 선호되는 맛(: 단맛이 베이스로 깔린 커피 등)도 함께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7. 감각적 결점과 품질 결점 구분

  • 향미 평가 시 감각적으로 바람직하지 않은 특성(: 텁텁함, 지나친 쓴맛 등)과 물리적 결점(이물질, 결점두 등)을 구분해서 기록해야 합니다.

요약

  • 객관성 유지, 항목별 집중, 표준화된 용어 사용, 환경 관리, 반복 훈련, 대중적 선호 고려, 결점 구분 등이 커피 테이스팅에서 반드시 주의해야 할 핵심 사항입니다.
  • 꾸준한 연습과 기록이 감각과 표현력을 발전시키는 지름길입니다.

 

4. 커피 테이스팅 시 주의해야 할 원두 종류

커피 테이스팅(커핑)을 할 때는 원두의 종류에 따라 평가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점에 주의해야 합니다.

1. 로부스타(Robusta) 원두

  • 특징: 카페인 함량이 높고, 쓴맛과 바디감이 강하게 나타납니다.
  • 주의점: 로부스타는 산미나 섬세한 향미보다는 쓴맛과 무거운 질감이 두드러져, 다양한 향미를 평가하는 데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결점두가 많거나 품질이 낮은 경우, 잡맛이 강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2. 과도하게 볶은(다크 로스트) 원두

  • 특징: 짙은 로스팅으로 인해 쓴맛과 탄맛이 강조되고, 원두 고유의 향미가 사라질 수 있습니다.
  • 주의점: 다크 로스트 원두는 커피의 본연의 산미나 과일향, 꽃향 같은 미묘한 맛을 느끼기 어렵게 만듭니다. 테이스팅 목적이라면 라이트~미디엄 로스트 원두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신선하지 않은 원두

  • 특징: 로스팅 후 시간이 오래 지나 산화된 원두는 향과 맛이 약해지고, 신선한 커피가 가진 특징을 제대로 느끼기 어렵습니다.
  • 주의점: 테이스팅에는 로스팅 후 2주 이내의 신선한 원두를 사용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4. 결점두가 섞인 원두

  • 특징: 벌레 먹은 원두, 발효된 원두, 미성숙 원두 등 결점두가 섞이면 잡맛이나 불쾌한 향이 강하게 나타납니다.
  • 주의점: 결점두는 전체 커피의 맛을 왜곡시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선별된 고품질 원두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특이 품종(리베리카, 엑셀사 등)

  • 특징: 일반적인 아라비카, 로부스타와 달리 독특한 향과 맛(스모키, 과일향 등)이 강하게 나타남.
  • 주의점: 개성이 너무 강해 표준적인 향미 평가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별한 목적이 아니라면 기본적인 평가에서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약

  • 테이스팅에는 신선하고, 결점이 없는 아라비카 원두, 라이트 또는 미디엄 로스트가 가장 적합합니다.
  • 로부스타, 다크 로스트, 결점두, 특이 품종 등은 향미 평가를 왜곡할 수 있으니 주의해서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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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커피 경매 참여 방법

1. 커피 경매란?

  • 커피 경매는 생산자가 직접 고품질 원두를 출품하고, 전 세계 바이어들이 경쟁 입찰하는 방식입니다. 주로 스페셜티 커피 시장에서 많이 활용됩니다.

2. 대표적인 경매 종류

  • Cup of Excellence(COE): 각국 최고의 커피가 심사를 거쳐 경매에 오릅니다.
  • Best of Panama: 파나마 게이샤 등 희귀 품종이 높은 가격에 낙찰되는 유명 경매입니다.
  • 현지 경매(: 케냐, 에티오피아 등): 각 산지별로 다양한 경매가 열립니다.

3. 경매 참여 절차

  1. 경매 일정 확인: 공식 웹사이트나 공지에서 일정을 파악합니다.
  2. 참가 등록: 참가 신청 및 필요한 경우 참가비를 납부합니다.
  3. 샘플 테이스팅: 경매에 출품된 원두 샘플을 받아 직접 맛을 봅니다.
  4. 입찰: 온라인 또는 현장 경매에 참여해 원하는 커피에 입찰합니다.
  5. 낙찰 및 결제: 낙찰되면 결제를 진행하고, 이후 배송 절차를 밟습니다.

4. 경매 참여 시 주의할 점

  • 품질 확인: 샘플을 꼭 테이스팅해보고 결정하세요.
  • 수입 및 통관: 해외 경매는 수입 절차와 비용을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 경매 규정 숙지: 입찰 방식, 결제 조건, 배송 방법 등 경매별 규칙을 꼼꼼히 읽어야 합니다.

요약

  • 도매: 국내외 도매상이나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대량 구매가 가능하며, 신선도와 계약 조건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 경매: 고품질 커피를 직접 입찰해 구매할 수 있는 방식으로, 사전 샘플 테이스팅과 경매 규정 확인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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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커피 경매 전 산패 여부 확인 방법

커피 경매에 참여할 때, 원두가 산패(신선도 저하)된 상태인지 미리 확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아래의 방법들을 활용하면 산패 여부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습니다.

1. 로스팅 날짜 확인

  • 원두 봉투나 샘플에 적힌 로스팅 날짜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로스팅 후 시간이 오래 경과했다면 신선도가 떨어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2~3주 이내에 사용된 원두가 가장 신선합니다.

2. 향 맡아보기

  • 원두나 분쇄된 커피의 향을 직접 맡아보세요. 신선한 커피는 풍부하고 깨끗한 향이 나지만, 산패된 원두에서는 퀴퀴하거나 종이, 곰팡이, 기름 냄새 같은 불쾌한 향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3. 블루밍(거품) 테스트

  • 분쇄한 원두에 뜨거운 물을 부어보면, 신선한 원두는 이산화탄소가 많이 남아있어 표면에 거품이 풍성하게 올라옵니다. 반면 산패된 원두는 거품이 거의 생기지 않거나 미미하게만 발생합니다.

4. 시음 평가

  • 샘플 원두로 커피를 직접 내려 마셔보세요. 신선한 커피는 맛이 선명하고 깔끔하며, 산미와 단맛, 향미가 잘 살아있습니다. 산패가 진행된 경우에는 맛이 밋밋하거나, 쓴맛·떫은맛·이상한 뒷맛이 강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5. 원두 외관 관찰

  • 원두 표면이 지나치게 기름지거나 색이 탁해 보이면 산패가 진행됐을 수 있습니다. 다만, 로스팅 정도에 따라 기름이 나올 수 있으니, 외관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위의 방법들과 함께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방법들을 활용하면 경매 전 샘플 커피의 신선도와 산패 여부를 어느 정도 판단할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방법을 함께 사용해 꼼꼼하게 체크하는 것이 좋은 커피를 선택하는 비결입니다.

 

 

커피산패를 확인하기위해 꼭 알아야할 상식은 아래와 같아요

커피 산패를 확인할 때 가장 중요한 요인은 산소에 의한 산화입니다.
커피 원두가 공기 중의 산소와 접촉하면 산화 반응이 일어나 향미 성분이 파괴되고 맛과 향이 변질됩니다. 이 산화 과정이 바로 산패의 핵심 원인으로, 포장 내 소량의 산소만으로도 산패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커피의 산패 여부를 판단할 때는 원두가 산소에 얼마나 노출되었는지, 그리고 산화로 인한 향미 변화가 있는지를 가장 우선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커피 원두의 산패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10℃에서 20℃ 사이의 서늘한 온도에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온도가 높아질수록 산패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주방이나 직사광선이 드는 곳, 가스레인지 근처 등 고온 환경은 피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10~25℃ 범위 내에서 온도 변화가 적고 안정적인 환경이 적합하며, 가능한 한 20℃ 이하를 유지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또한, 극단적인 온도 변화나 습기가 많은 곳 역시 피해야 하며, 밀폐 용기에 담아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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