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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GTC 2025 요약: AI, 로봇, 그리고 미래 산업의 대도약 (AI팩토리,블랙웰 아키텍쳐 그리고 뉴턴)

by 세상을품은커피 2025. 5. 25.

 

엔비디아 GTC 2025

 

 

2025년 엔비디아 GTC 키노트는 AI와 로보틱스의 미래를 집약한 역사적인 발표였습니다. 젠슨 황 CEO는 AI 팩토리, 블랙웰 아키텍처, 뉴턴 물리엔진,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그루트 N1' 등 세상을 바꿀 핵심 기술들을 공개했습니다.

 

 

엔비디아 GTC 2025 요약👆

1. AI 팩토리와 생성형 컴퓨팅

젠슨 황은 기존 검색 기반 컴퓨팅에서 생성형 컴퓨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습니다. 이제 AI는 저장된 데이터를 검색하는 것이 아니라, 의미를 이해하고 직접 생성합니다. 이를 통해 AI는 단순한 도구를 넘어 '에이전트'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2. 블랙웰 아키텍처: AI 출론의 혁신

차세대 GPU 블랙웰은 전 세대인 호퍼보다 최대 40배의 출론 성능 향상을 자랑합니다. 동일 전력 기준으로 비교했을 때의 이 수치는 AI 팩토리의 경제성과 확장성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3. 뉴턴(Newton): 새로운 물리 엔진의 등장

딥마인드, 디아크, 엔비디아의 파트너십으로 개발된 '뉴턴'은 고정밀 실시간 물리 시뮬레이션을 가능케 합니다. 이는 로봇이 실제 환경에서 어떻게 작동할지 가상 환경에서 완벽하게 훈련할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4. 그루트 N1: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

'그루트 N1'은 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느린 사고(계획)와 빠른 사고(행동)의 이중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옴니버스와 코스모스를 통해 생성된 합성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물체를 조작하고 협업 작업까지 수행 가능합니다.

5. AI 인프라의 재정의

DGX 스파크와 DGX 스테이션 같은 고성능 AI 컴퓨터는 개인 개발자부터 글로벌 기업까지 AI 개발을 위한 기반이 됩니다. 엔비디아는 컴퓨팅, 네트워킹, 스토리지까지 AI 시대에 맞게 전면 재설계하고 있습니다.

 

6. 자율주행 & 로보틱스의 융합

GM과의 협업을 통해 자율주행 플릿 전체에 엔비디아의 플랫폼이 적용됩니다. 엔비디아는 차량용 AI 컴퓨터, 시뮬레이션 컴퓨터, 훈련 인프라를 모두 제공합니다. 또한 AI 기반 물리 이해를 바탕으로 한 로보틱스는 제조와 물류 등 전 산업을 바꿀 준비를 마쳤습니다.

 

7. 옴니버스 & 코스모스: 시뮬레이션 기반 AI 학습

시뮬레이션으로 생성된 합성 데이터를 통해 AI 모델은 더 빠르고, 안전하며, 경제적인 방식으로 훈련됩니다. 실제 환경을 복제한 디지털 트윈을 통해 복잡한 상황도 가상에서 미리 대비할 수 있습니다.

 

8. 미래를 향한 로드맵

2025년 하반기 '블랙웰 울트라', 2026년 차세대 '루빈 아키텍처', 그리고 2027년 '루빈 울트라'까지, 엔비디아는 매년 대대적인 기술 도약을 예고했습니다.

 

결론: AI는 도구가 아닌 '생태계'가 되다

엔비디아는 AI 팩토리와 로보틱스, 클라우드 인프라를 아우르는 완전한 생태계를 구축 중입니다. 단순한 성능 경쟁이 아닌, 세계 산업 구조 자체를 재편할 전략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생성형 AI'와 '물리적 AI'가 있습니다.

미래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는 지금, 그 변곡점 위에 서 있습니다.



엔비디아 GTC 2025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