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습 폭우에 무너진 일상, 천안시가 발 벗고 나섰습니다. 공무원 80여 명이 멜론 하우스를 지키기 위해 복구 현장으로 향한 이유,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단순한 지원을 넘어선 공직자의 책임감, 그 현장을 지금 바로 살펴보세요.
천안시, 공직자 80여 명 수신면 긴급 복구 투입
7월 22일, 천안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수신면 일대에 복구지원을 위해 총 80여 명의 공무원을 현장에 투입했습니다. 이들은 천안시의 대표 특산물인 ‘수신 멜론’ 재배하우스를 중심으로 복구 작업을 진행하며, 농가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자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김석필 권한대행, 공직자의 책임 강조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복구 현장을 직접 찾아 “하루라도 빨리 시민들이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공직자로서 시민과 함께하는 자세로 복구에 전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단순한 현장 점검을 넘어선 행동으로, 시민과의 실질적 동행을 보여주는 사례였습니다.
특산물 ‘수신 멜론’ 피해 최소화에 총력
천안시 수신면은 멜론 생산지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이번 폭우로 하우스가 침수되며 재배 중인 멜론에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공무원들은 하우스 복구 작업에 집중하며 농가의 조기 회복을 위해 자원봉사 형태로 참여하고 있으며, 긴급 복구를 위한 장비와 물자도 병행 투입되었습니다.
비상대응 시스템 가동, 예산 및 인력 전면 동원
천안시는 수해 발생 직후, 김 권한대행 주재 하에 긴급회의를 열고 전 부서에 복구지원 명령을 내렸습니다. 재해 구호물품 지급부터 자원봉사 체계 구성, 예산 긴급 편성까지 전방위적 대응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빠른 회복과 두 번째 피해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입니다.
복구 현장의 조직도 및 대응 체계
| 구분 | 내용 |
|---|---|
| 참여 인원 | 총 80여 명 (공무원, 간부, 노조 등) |
| 지원 지역 | 충남 천안시 수신면 일대 |
| 복구 대상 | 멜론 재배하우스 및 인근 농경지 |
| 지원 방식 | 현장 복구, 자원봉사, 물자 지원 |
| 총괄 책임 |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
시민 중심 복구, 다음 단계는?
천안시는 복구 작업 이후에도 피해 농가에 대한 경제적 보상, 재해 대비시설 점검, 재해보험 확대 등 다각적인 대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을 단순한 복구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 재해 대응 시스템으로 이어가려는 움직임이 눈에 띕니다.
Q&A
Q1. 천안시 수신면 피해는 어느 정도였나요?
수신 멜론 재배하우스 중심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해 농작물 손실이 컸습니다.
Q2. 어떤 공무원들이 참여했나요?
김석필 권한대행을 포함한 간부, 공무원 노조, 실무 공무원 등 약 80명이 현장에 직접 참여했습니다.
Q3. 앞으로 추가적인 지원이 예정되어 있나요?
예. 경제적 지원, 피해 조사 후 보상, 재해 예방 인프라 확충 등이 예정돼 있습니다.
Q4. 민간 자원봉사자는 참여 가능한가요?
현재는 공무원 중심이지만, 재해복구 범위에 따라 민간봉사자 모집도 검토될 수 있습니다.
Q5. 수신 멜론 출하에 영향은 없나요?
일부 출하 지연이 예상되나, 긴급 복구 덕분에 대규모 피해는 막을 수 있을 전망입니다.